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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감회운행 시행
시내버스 감회운행 시행
  • 김유정(총괄 편집부국장)
  • 2020.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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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서울시청

서울시는 오늘부터 시작한 ‘천만시민 멈춤 주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하여 21시 이후(21시~24시), 시내버스 운행을 한시적으로 감회 운행한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내버스 승객은 작년 2019년 동기간(8월 기준) 대비 약 29.0% 감소하였다.

이번 2020년 8월 코로나19 재확산일 이후, 평일 승객은 약 325만명으로 집계되며, 작년 동기간 일평균 승객수가 458만명임을 감안할 때, 약 29.0% 감소하였다. 21시 이후, 승객은 일전체 승객의 약 10.2% 수준(시내버스 운행율 11.1%)이다.

서울시내 ‘천만시민 멈춤 주간’ 조치가 시행되면, 승객감소가 보다 급격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강화된 ‘천만시민 멈춤 주간’이 시행되는 첫 평일인 오늘 2020년 8월 31일(월) 21시부터 야간시간대(21시~24시) 시내버스의 물리적 감축운행(80% 수준 운행)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홍보하여 시민들의 조기 귀가 및 대외활동 자제 등을 독려하고 야간시간대 시민들의 일회성 이동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감축운행은 강화된 ‘천만시민 멈춤 주간’인 오는 9월 6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하며, 감축 운행의 대시민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조기귀가, 대외활동 자제, 야간시간대 일회성 이동 자제 등 참여를 위함이다.

21시 이후, 4,554회에서 3,641회로 감축 운행 시행(2020년 8월 31일(월))한다.

야간시간대 시내버스 서비스의 질적 저하 및 필수 생활인의 이동불편 최소화, 거리두기를 준수할 수 있는 범위를 고려하여 평시 운행 수준의 80%로 운행하며, 21시 이후 재차인원이 많은 노선은 감축 대상에서 제외하여 시민 불편은 최소화 한다.

21시 이후, 혼잡발생 노선 20개 노선 (재차인원 36명 이상, 혼잡률 80%) 및 올빼미버스·마을버스 등을 제외한 시내버스 325개 노선의 운행율을 80% 수준으로 조정하여 운행한다.

또한 시행 후 승객 수를 지속 모니터링 하여 차량이 혼잡한 경우, 안전한 버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감회 규모를 조정하여 차량 내 혼잡도를 관리 할 예정이다.

연초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지역감염 예방 및 방역 강화를 위해 시행된 ‘지하철 막차시간 단축(2020년 4월)’과 함께 추가 대책으로 ‘한시적 야간시간대 시내버스 감축운행’을 시행되는 만큼 보다 강화된 방역으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황보연 도시교통실장은 “지금은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점” 이라며, “활기찬 일상을 조속히 되찾기 위한 ‘천만시민 멈춤주간’에 시민들의 동참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코로나가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으니 최대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자신부터 조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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