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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사거리 일대 도시재생 브랜드 개발
4.19사거리 일대 도시재생 브랜드 개발
  • Mickey Bae(해외 총괄 보도국장)
  • 2020.0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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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사거리 일대 도시재생 브랜드 개발
4.19사거리 일대 도시재생 브랜드 개발

서울시가 근현대 역사와 자연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4.19사거리 일대 도시재생 브랜드 개발에 나선다.

4.19사거리 일대 역사, 자연 등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4.19 권역 및 우이동 권역 일대 도시재생을 위한 브랜드를 개발한다. 오는 2022년까지 조성된 거점을 활용, 방문수요를 지역경제로 연계하는 마을기업 실현을 위한 브랜드 구축이 목표다. 용역은 4.19사거리 일대의 차별적 인지도 확산 및 방문 경쟁력을 강화한 4.19 도시재생 브랜드를 개발한다.

이를 위해 4.19사거리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연계검토지역’ 포함)이 가지는 역사, 자연 등 지역자원의 장소성을 반영한 커뮤니티 도시적 맥락에서의 통일되고 일관성 있는 통합 CI(Community Identity), 4.19 권역 및 우이동 권역별 정체성이 반영된 BI(Brand Identity)를 개발한다.

4.19사거리 일대 도시재생 브랜드는 자연과 근현대 역사가 숨쉬는 역사·문화특화거리 거점 중심지 조성을 위한 마중물사업으로 추진된다.

4.19사거리 일대는 상위계획인 2030 서울플랜에서 역사문화 중심지로서의 역할이 강조된 지역으로 서울시는 이 일대를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했다, 5년 간 마중물사업비로 2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중심시가지형’은 지역의 특화된 산업·상업·역사문화자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목적이다.

이번 도시재생 브랜드 개발의 대상지는 4.19사거리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및 연계검토지역으로 전체 면적은 약 1,198천㎡(도시재생활성화지역 약 628천㎡, 연계검토지역 약 570천㎡)이다. 2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4.19 도시재생 브랜드개발 용역’ 에 착수한다고 오늘 12일(목)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서울시 동북권사업과에 제안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업체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제출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시정소식/입찰공고), 나라장터(www.g2b.go.kr)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청 동북권사업과(☎2133-8289)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국립 4.19 민주묘지 일대 96,000㎡의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자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19 민주묘지 재생공론화 용역’을 함께 추진한다. 기존 묘지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여 주민·방문객에게 4.19민주묘지를 열린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한 공론화 기회를 마련한다.

김선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4.19 도시재생 브랜드를 기반으로 역사·문화예술·여가 중심지로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4.19민주묘지의 역사적 의미를 공론화하여 역사적 가치를 계승·발전시킬 것”이라며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동북권을 대표하는 지역 브랜드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근 시민들은 4.19사거리 일대가 빨리 도시재생이 되어서 지역이 활발하고 개발되었음 좋겠고 이 지역이 번화가로 변화되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Mickey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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