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우리의 삶을 든든하게 해준 서울시 정책은 어떤 것이 있었나?
“서울 자취 5년째, 내던 월세만 50만원… 이제 역세권 청년주택에 살며 월 10만원 내요!”, “고달팠던 출근길… 승용차 대신 따릉이타니 매일 아침이 여유로워요!”, “우리동네에 도심 속 오아시스가 생겼어요! 이번 주말에도 아이들과 서울식물원으로 나들이 갑니다.”
올 한해 시민의 삶을 든든하게 해주고, 시민들에게 가장 의미가 컸던 서울시 10대 정책을 선정하고자 오는 11월 14일(목) ~ 12월 8일(일)까지, 25일간 「2019년 서울시 10대 뉴스」시민투표를 실시한다.
투표대상은 따릉이, 제로페이, 서울식물원 등 올해 2019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거론되었던 30개의 정책들로 이루어져 있다.
서울시 10대 뉴스는 매해 연말 서울시가 시행한 주요 정책들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결과를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서울시의 한 해를 시민과 함께 정리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서울시정에 관심있는 누구나 10대 뉴스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시 홈페이지 및 포털사이트를 통한 온라인투표와 역사박물관·서울시립대·DDP 등에서 오프라인 현장투표를 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는 오는 11월 14일(목) ~ 12월 8일(일)까지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 페이지에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30개의 주요정책 중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2019년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 페이지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나 포털사이트(Daum, Naver)에서 ‘서울’ 또는 ‘서울 10대뉴스’를 검색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포털사이트 검색은 오는 11월 14일(목) 14:00부터 가능하다.
오프라인 투표는 오는 11월 14일(목) ~ 12월 5일(목)까지 서울역사박물관·서울시립대·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게릴라성 투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온·오프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오는 12월 10일 최종 <2019년 서울시 10대 뉴스>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시가 올 한해도 시민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쳤으며, 이번 서울시 10대 뉴스 투표를 통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내년도 정책 추진에 반영하고자 하오니, 서울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자신들에게 도움이 되었던 10대 정책을 확인하고 투표를 해 선정하고 내년에도 도움이 될 만한 정책들이 나오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