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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서울상
꽃피는 서울상
  • 이자연(총괄 편집부장)
  • 2018.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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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현초등학교
묵현초등학교

골목정원, 옥상텃밭 등 소규모 녹화활동부터 아파트와 학교, 건물 앞 대규모 녹지조성까지, 올 한해 이웃 주민과 함께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꾼 사례를 제출해 상도 타고 상금도 받자!

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마지막 이벤트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개최를 위해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시민녹화 우수사례를 5일 ~ 1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2013년 처음 시작하여 작년까지 5년간 진행되어온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는 시민들이 생활주변에서 일궈낸 의미 있는 도시녹화 사례들을 그간 많이 발굴하였다.

공모대상은 골목길이나 자투리땅 등 동네, 학교, 건물·상가나 공동주택(아파트, 빌라) 등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면 특별한 제한은 없다. 정원 조성, 텃밭 가꾸기 등 꽃과 나무를 심어 푸르게 가꾼 사례면 된다.

시민 누구나 응모 할 수 있으며, 주변의 우수한 사례를 추천해도 된다. 9월 16일까지 사연과 사진을 담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온라인 제출 또는 방문·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문의 : 서울시 조경과 / 2133-2111)

※ 온라인 접수 :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 또는 (재)서울그린트러스트 홈페이지(http://www.greentrust.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한 뒤, 이메일(flower@greentrust.or.kr) 발송

※ 방문 또는 우편 접수 : 참가신청서 작성 후, (재)서울그린트러스트(서울시 성동구 서울숲길 53 심오피스 3층, 문의 : 02-498-7432)으로 9월 16일(일) 18:00까지 제출

시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심사위원회의 최종심사를 통해 10월 23일(화)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 에서 최종 시민녹화 우수사례 26개소를 발표하고 시상 할 계획이다.

아울러, 비록 26개의 본상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일정 요건에 부합한 대상지에 한해서는 상징적인 인증물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2013년 ~ 2018년까지 ‘꽃 피는 서울상’ 수상지로 선정된 97곳 중에서 현재까지 아름답게 운영·유지되고 있는 일부 장소를 방문하는 “꽃 피는 서울 투어”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서울 곳곳이 꽃과 나무로 아름답고 푸르게 바뀔 수 있었다.”며,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동네 구석구석 숨겨진 보석 같은 아름다운 공간이 세상 밖으로 알려져, 생활공간 곳곳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자발적인 녹색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서울의 공간들이 꽃으로 인해 예쁜 도시로 재탄생하고 있다며 녹색문화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콘테스트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 NEWS 교육뉴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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