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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서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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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이 배(총괄 편집차장)
  • 2019.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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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서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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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정원, 내집 앞 화분가꾸기 등 소규모 녹화활동부터 아파트, 학교, 건물 앞 대규모 녹지 조성까지, 올 한해 이웃 주민과 함께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꾼 사례를 응모하여 상도 타고 상금도 받자!

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한해 마지막 이벤트인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개최를 위해 사단법인 환경실천연합회와 함께 시민녹화 우수사례를 지난 4일 ~ 25일까지 공모한다.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는 시민 주도 도시녹화운동인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일환으로, 서울시내 동네(골목길‧자투리땅), 학교, 공공청사, 건물‧상가, 개인‧공동주택(아파트) 등 생활공간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꾼 우수사례에 대해 시상하고 전시하는 행사이다.

지난 2013년 처음 시작하여 작년까지 6년간 진행 되어온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는 시민들이 생활주변에서 일궈낸 의미 있는 도시녹화 사례들을 그 간 많이 발굴하였고 전년도에는 총 26개 단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다.

꽃으로 힐링하는 식묵공동체 서울신묵초등학교, 250년 된 우물로 물레방아를 돌리고 꽃을 키우는 복정마을 수중정원 ‘북사모(북정마을을 사랑하는 모임)’, 꽃피는 개화동 ‘개화선녀회’, 문화가 빛나는 골목길 ‘재단법인 멍석’, 초록바람 싱싱~ 초록커튼 만들기 ‘숲지기강지기’ 등 지역주민들이 힘을 모아 새롭게 재탄생시킨 생활 속 공간들이 가득했다.

지난 6년 간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을 통해 108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1,807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시민들이 일상 생활공간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다.

공모대상은 골목길이나 자투리땅 등 동네, 학교, 건물·상가나 개인․공동주택(아파트, 빌라) 등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면 특별한 제한은 없다. 정원 조성, 텃밭 가꾸기 등 꽃과 나무를 심어 푸르게 가꾼 사례면 된다.

시민 누구나 응모 할 수 있으며, 주변의 우수한 사례를 추천해도 된다. 오는 9월 25일까지 사연과 사진을 담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온라인 제출 또는 방문·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문의 : 서울시 조경과 / 2133-2131)

온라인 접수 :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 또는 (사)환경실천연합회 홈페이지(http://www.ecolink.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한 뒤, 이메일(contest@ecolink.or.kr) 발송하면 된다.

방문 또는 우편 접수 : 참가신청서 작성 후,(사)환경실천연합회(서울시 서초구 효령로 40, 2층(방배동 537-5) 문의 : 02-805-8840~2)으로 오는 9월 25일(수) 18:00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심사위원회의 최종심사를 통해 오는 10월 22일(화)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 에서 최종 시민녹화 우수사례 24팀을 발표하고 시상 할 계획이다.

시상은 “꽃피는서울새내기상” 6개 팀, “아름다운경관상” 9개 팀, “으뜸가꾸미상” 6개 팀, “꽃피는이야기상” 3개 팀 등 총 24개 팀에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여한다. 시상금은 총 4,500만원이다.

금년에는 특별히 시상 대상 중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사례를 추가 선정하여 심사위원 특별상으로 시상금 200만원을 수여한다.

아울러, 비록 24개의 본상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일정 요건에 부합한 대상지에 한해서는 상징적인 인증물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는 주민들이 뜻을 모아 지역 녹색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에 대해 서울시의 감사한 마음과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별도로 마련한 시상이라 할 수 있다. 시상금은 총 300만원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시민들의 자발적인 꽃과 나무를 심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동네 골목마다, 가족과 함께 이웃과 함께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녹색과 자연을 함께 공유하며 웃음꽃이 피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시민 분들의 많은 응모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들은 웃음꽃이 피는 동네가 과연 얼마나 될까?, 주변에 이웃들도 서로 친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번 공모로 서로 웃고 도와주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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