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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 미래유산 달력사진 공모전
2018 서울 미래유산 달력사진 공모전
  • 이자연(총괄 편집부장)
  • 2018.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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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 미래유산 달력사진 공모전
2018 서울 미래유산 달력사진 공모전

서울시는, 9월 5일(수) ~ 10월 10일(수)까지 서울 미래유산의 아름다운 1년을 담은 사진을 공모 받아 새로운 한해의 달력을 제작하는 ‘2018 서울 미래유산 달력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 스스로 우리 주변 미래유산의 다양한 모습을 포착하고 공유하는 참여 과정을 통해 미래유산에 대한 인식과 친근감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달력사진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현재까지 선정된 451개 서울 미래유산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참가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내 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 공모전 페이지 또는 ‘미래유산 홈페이지(futureheritage.seoul.go.kr)’ 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출품 사진과 함께 담당자 메일(jisunny@seoul.co.kr)로 보내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19일(금) 13명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최종 선정된 13편의 입상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달력제작에 활용될 계획이다. 앞서 지난 해 미래유산의 보존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개최한 2017 서울 미래유산 달력사진 공모전에는 총 150명 560여개 작품들이 출품된 바, 누구나 접근하기 쉽고 흥미 있는 ‘사진’ 주제 공모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민의 참여로 만들어진 2019년도 서울 미래유산 달력은 이번 공모전 수상자뿐만 아니라 참가자 전원에게 지급된다. 또한, 미래유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10월 22일부터 진행하는 사전예약 이벤트에 선착순 200명 이내 참여한 시민들에게도 달력을 증정할 예정이다.

서울 미래유산은 다수 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통의 기억과 감성을 지닌 근‧현대 서울의 유산으로, 서울시는 2012년부터 미래유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미래유산 보존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연, 축제, 답사 프로그램, 공모전 등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서영관 문화정책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래유산의 한해 모습을 담은 내년 달력을 시민이 직접 만들게 되었다.”며, “오랜 시간 그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우리 동네 근현대 유산들의 그 다음 1년을 준비하는 과정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서울 미래유산에 대한 시민 인식과 공감대가 한 단계 높아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내년의 달력에 자신들이 직접 찍은 미래유산 관련 사진들이 게시될 수 있다는 소식에 반가워하며 사진을 찍어 공모전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 NEWS 교육뉴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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