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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여성 100명 맞춤교육
청년여성 100명 맞춤교육
  • 김효정(총괄 편집국장)
  • 2018.0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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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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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청년여성(만 18세~39세 이하) 100명을 ‘마이스 전문가’, ‘스마트 콘텐츠 크리에이터’, ‘회계 전문가’, ‘공연기획자’로 양성, 취업을 지원한다.

이들 직종은 청년여성의 고용수요가 있고 지속적인 경력개발, 유지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시는 직업교육~취업컨설팅~3개월 기업실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서울시는 청년여성의 취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와 같은 내용의 ‘청년여성 원.더.풀(원하는 더좋은 일자리 풀(pool)) 캠프’를 올해 처음 운영한다고 밝혔다.

○ ‘청년여성 원.더.풀 캠프’의 운영은 서울시 여성일자리 총괄기관인 여성능력개발원이 주관한다.

먼저 직업교육은 총 4개 전문교육기관에서 6월~9월까지(기관마다 다름) 총 20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실시한다.

○ 송파 영 마이스(Young MICE) 아카데미 과정(25명)

- 2015년 서울형 유망산업으로 선정된‘MICE·관광’에서 인력수요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어 전시컨벤션을 기획하고 총괄하는 전문 인력 양성위해 실무중심 교육진행.

○ 스마트 콘텐츠 크리에이터 과정(25명)

- 2016년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선정한 신직업군 중 하나인‘1인 크리에이터’는 미래를 선도할 유망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스마트폰 및 PC를 활용하여 1인 미디어 기반 영상콘텐츠를 생산·공유할 수 있는 전문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 클라우드 기반 구글독스 활용 & ERP 회계 전문가 양성 과정(35명)

- 회계직종은 대표적인 여성종사 직종(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여성 사무종사자 93% 중 30.4%가 회계직종에 종사)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IT기술을 활용한 사무업무 및 전사적 자원관리를 위한 ERP회계 교육을 통해 회계직종 취업 시 경쟁력 확보.

○ 공연기획자 양성 과정(20명)

- 워라밸(work life balance), 저녁이 있는 삶 등 삶의 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성장한 공연·예술 산업 직종의‘공연기획자 양성과정’을 통해 공연시장의 동향변화에 부합하는 문화예술 행정 및 기획마케팅 실무 교육진행.

200시간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과정별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해실질적인 취업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주요 컨설팅 내용 : 1:1 전담 취업컨설턴트와의 맞춤형 취업컨설팅, 청년여성이 선호하는 기업체 현장탐방, 1Day 취업프로그램 등

또, 3개월간의 기업실습을 연계 지원해 적어도 교육수료자의 50%는 지속적인 일자리를 갖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 교육수료자를 대상으로 전일제 인턴 형태의 기업실습을 진행하고 지원기업에 실습기간(3개월) 동안 매월 60만원씩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사업대상자는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고졸자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서울시 거주 청년여성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여성은 해당 교육기관(별첨)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이후 서류전형 →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 서울시 거주 청년여성 중 미취업 상태로 취업의사가 분명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을 선발하되, 한부모가족과 같은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청년여성이 강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직종의 직업교육~기업인턴실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고자 한다.”며, “향후, 직업훈련, 취업컨설팅, 채용까지 책임지는 서울시여성 인력개발기관 사업모델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성 시민들은 일하고 싶어도 아기엄마 또는 한부모가족 등 여러가지 취약한 사항들에 노출이 되어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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