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곡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한선)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학습반디프로그램으로 초보맘, 초보아빠를 위한 예비부모교실을 운영한다.
심곡본동의 ‘펄벅문학마을학교’및 부천시 저출산 극복정책인‘아기환영정책’에 발 맞춰 임산부 및 초보부모들의 실직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평생학습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예비부모교실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7회로 진행되며, 기존 산부인과나 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임산부요가나 태교에 대한 내용을 보완하여 ▲부모가 된다는 것은 ▲숲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우리 동네 숲 체험 ▲임산부 건강 3대간다 ▲영아기의 영양 ▲아이의 황금두뇌 ▲발도로프 인형 만들기 등을 부모의 역할, 육아, 건강에 대한 내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종태 심곡본동 주민자치위원장은“아기를 만나는 매일 매일의 설렘과 기쁨도 있지만 두렵고 어려운 점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예비부모교실이 될 것이며, 심곡본동에서 부천시의 모범이 되고,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한선 심곡본동장은 "예비부모교실 운영을 통해 임산부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엄마가 행복한 생활밀착형 여성친화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곡본동은 여성친화 및 출산장려 정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임산부배려, 출생 축하 메시지 전달 및 다자녀 가정을 위한 프리미엄 인센티브 제공 등 가족 모두가 행복한 생활밀착형 여성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들은 예비 부모들이 힘든 육아로 인해 어렵지 않도록 다양한 환경을 조성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