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22개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는 3월을 맞아 어린이에서 노년층까지 여러 계층을 아우르는 풍성한 독서문화행사가 열린다.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을 위한 단편소설 속 세상 읽기’와 ‘도토리(도서관 토요일 리딩클럽)’(강동도서관), ‘청소년독서인증제’와 ‘어린이‧청소년 서평단’(도봉도서관), ‘책 읽는 꼬마 정원사’(어린이도서관), ‘금요일에 과학 터치’(정독도서관), ‘맛있는 소설 만들기’(종로도서관), ‘청소년 꿈길 꾸러미’순회 대여(노원평생학습관) 등을 실시한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엄마의 감정 리더십’(개포도서관), ‘테마로 만나는 그림책 여행 2차’(남산도서관), ‘부모가 알아야 할 진로직업 로드맵’과 ‘NIE(신문 활용 교육)’(동대문도서관), ‘우리 아이 독서코칭'(서대문도서관) 등이 열린다.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사업으로는 ‘문화이해 교육지도사 과정(2급)’(강동도서관), ‘어울림 주말학교’(구로도서관), ‘다문화×심리학’와 ‘세계 경전 둘러보기’(용산도서관), ‘다문화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세계 문화 여행’, ‘다북(多BOOK)다북’ 책 꾸러미 대여(노원평생학습관) 등이 있다.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인생포트폴리오 어른들을 위한 글쓰기’(양천도서관), 학력인정 문해교육‘노원행복학교’(노원평생학습관) 등이 있다.
기관별 주요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을 위한 단편소설 속 세상 읽기(강동도서관), 인생 2막, 공감독서 함께 읽기(개포도서관), 어울림주말학교(구로도서관), 2018 실무자를 위한 독서치료 워크숍(남산도서관), 제12회 청소년 독서인증제(도봉도서관), 인문학으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동대문도서관), 우리 아이 독서코칭(서대문도서관), 인생포트폴리오 어른들을 위한 글쓰기(양천도서관), 다문화 × 심리학(용산도서관), 책 읽는 꼬마 정원사(어린이도서관), 금요일에 과학터치(정독도서관), 서촌철학산책 ‘코끼리는 생각하지마-주역’(종로도서관), 인문아카데미 ‘동양 고전과의 만남’(노원평생학습관) 등이 있다.
시민들은 이렇게 다양한 도서관에서 각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하니 집에서 가차운 해당 도서관에 가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녀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