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19:20 (토)
멸종위기 야생동물
멸종위기 야생동물
  • 김유정(총괄 편집부국장)
  • 2024.0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멸종위기 야생동물
멸종위기 야생동물

서울대공원은 동물원 내 관람 제한 시설인 종보전센터에서 우리나라 멸종위기 야생동물에 대한 종 보전·연구 활동에 대해 배우는 서울대공원 멸종위기종 보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이며, 오는 4월 7일(일) ~ 6월 30일(일) 기간 중 총 6일간 진행한다.

회당 10명씩 총 60명 참여 가능하며, 일일 교육이므로 오는 4월 7일(일), 21일(일), 5월 19일(일), 6월 2일(일), 16일(일), 30일(일) 중 원하는 날짜에 하루만 참여하면 된다.

우리나라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복원과 증식을 위한 관람 제한 구역에서 담당 사육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는 특별한 기회를 교육생에게 제공한다.

동물원에서 진행하는 우리나라 멸종위기 야생동물 복원·증식에 관한 이야기와 그 외 다양한 연구 활동에 대해 알아보고 동물 보호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미래세대인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교육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써, 다양한 세대를 아울러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사육사와의 만남’을 통해 사육사 관련 진로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뤄진다.

야생에서 쉽게 만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동물원에서도 관람할 수 없는 산양, 저어새 등 Ⅰ급 멸종위기 야생동물을 관찰하며, 우리나라 야생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에 대한 이해와 보전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짐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하였다.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서의 동물원의 역할과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전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1회당 10명씩 총 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은 오는 3월 27일(수) 14시부터 서울대공원 누리집과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모집을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공원 자연학습팀(02-500-77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예약누리집에서 선착순 마감 후 취소가 생길 경우 추가 접수 가능하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단, 동물원 입장료는 별도이다.

서울대공원 최홍연 원장은 “우리나라 멸종위기 야생동물에 대해 사육사가 동물원 현장에서 직접 진행하는 소그룹 심화 교육으로, 동물원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중고생들이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들은 멸종위기 야생동물 교육을 한다고 하니 환영했고 자녀가 동물을 좋아해 일산쪽의 농원에 가서 당나귀, 토끼, 개구리, 양 등 매주 다양한 동물들을 보러 다니는데 이참에 멸종위기 야생동물도 관찰해야 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총괄 편집부국장 김유정)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은평지국 :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로1길 10 401호
  • Fax : 070-4686-5555
  • 뉴욕지국 : 300 Northern Blvd. #301, Great Neck, NY 11021 USA
  • 종로지국 TEL : 010-3746-2078
  • Fax : 070-4686-555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정, 김유정
  • 총괄보도국 : 총괄보도국장(국내) : 이자연
  • 명칭 : ENB교육뉴스방송
  • 제호 : ENB교육뉴스방송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96
  • 등록일 : 2017-10-24
  • 발행일 : 2017-10-24
  • 발행인 : 배미키
  • 편집인 : 김효정
  • 한국 총괄 대표 : 이자연
  • 해외 총괄 대표 : Mickey Bae
  • ENB교육뉴스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인터넷 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4 ENB교육뉴스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enbnews.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