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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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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자연(국내 총괄 보도국장)
  • 2024.0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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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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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은 오는 3월 22일 세계 물범의 날, 물의 날을 맞아 멸종위기 동물보호의 중요성과 실천에 대해 배우는 물범 친구들을 소개합니다.(일명 ‘물친소’)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이며, 오는 3월 9일(토) ~ 30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총 4일간 진행한다.

회당 15명씩 총 60명 참여 가능하며, 일일 교육이므로 오는 3월 9일(토), 16일(토), 23일(토), 30일(토) 중 원하는 날짜에 하루만 참여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평소 입장할 수 없는 서울대공원 해양관 내실에서 진행되며, 동물원 사육사와 동물해설사가 함께 교육을 맡는다.

사육사의 생생한 사육 경험과 해양 포유동물 생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동물원의 동물복지 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심화 교육 과정으로 구성했다.

동물 행동 풍부화와 긍정적 강화훈련 등 동물원 동물을 위한 복지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사육사와의 만남’을 통해 사육사 관련 진로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뤄진다.

동물복지에 대해 배운 참가 학생들은 사육사와 함께 동물복지를 위한 행동 풍부화 도구를 직접 만들어 보고, 직접 만든 행동 풍부화 도구를 사육사를 통해 동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물범들이 활발히 움직이는 등 먹이 풍부화 도구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관찰하며 동물복지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

물범 외에 캘리포니아바다사자, 남아메리카물개, 오타리아 등을 관찰하며, 해양포유류에 대한 생태교육, 해양오염의 실태와 보전 실천에 대한 동물해설사의 해설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1회당 15명씩 총 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은 오는 2월 28일(수) 14시부터 서울대공원 누리집과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모집을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공원 자연학습팀(02-500-7177)으로 문의하면 된다,

예약 사이트에서 선착순 마감 시, 취소가 생길 경우 추가 접수가 가능하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단, 동물원 입장료는 별도이다.

서울대공원 최홍연 원장은 “사육사가 동물원 현장에서 직접 진행하는 심화 체험교육으로, 동물원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동물복지와 멸종위기 동물 보호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들은 물친소를 통해 물범도 관찰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을 것 같다며 많이 신청해 유익한 시간들을 보냈음 좋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물범 외의 다른 동물들도 했음 좋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국내 총괄 보도국장 이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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