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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증환자는 동네병원 이용
경증환자는 동네병원 이용
  • 김경호(국내 총괄 보도부장)
  • 2024.0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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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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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의료계 집단행동 기간 중 응급환자는 응급실에서 신속하게 진료받고, 경증이나 비응급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 73곳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를 시작한다고 오늘 21일(수) 밝혔다.

오는 23일(금)부터는 ‘동네 문 여는 병의원’ 정보를 추가로 업데이트해 시민들의 병의원 이용 불편을 최소화한다.

우선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 73곳의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누리집과 응급의료포털, 모바일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확인가능하고, 120다산콜센터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도 문의할 수 있다. ‘동네 문 여는 병원’도 동일한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병원별로 운영 현황과 상태 등을 확인하고 119구급대와 긴밀히 공유해 응급상황 발생시 원활한 병원이송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응급환자들이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대형병원에서 우선적으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될 경우 응급실 운영에 부담이 가중될 수 있어 경증·비응급 환자는 가까운 야간진료가능 병의원 이용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가까운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과 동네 문 여는 병의원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 추가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빨리 의사들과의 원만한 협의가 잘 되어서 아픈 환자들의 진료와 수술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앞으로는 시민들의 목숨을 담보로 이런 일들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국내 총괄 보도부장 김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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