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4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오늘 9월 13일(수)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www.sen.go.kr)을 통해 공고했다.
공립학교 교사는 초등학교 110명, 특수학교(유치원) 2명, 특수학교(초등) 46명, 총 158명의 교사를 선발할 예정으로 지난 8월 9일(수) 공고한 사전 예고와 동일하다.
사립학교 교사는 12개 학교법인(기관)으로부터 제1차 시험을 위탁받아 초등학교 10명, 특수학교(유치원) 4명, 특수학교(초등) 8명, 총 2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12개 학교법인 중 1개 학교법인은 공‧사립동시지원제를, 11개 학교법인은 사립복수지원제를 선택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재되는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1차 시험은 공립과 동시에 시행하고, 제2·3차 시험(수업실연, 면접 등)은 학교법인(기관)별로 시행하여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또한, 국립학교는 한국우진학교와 서울맹학교의 요청에 따라 제1·2차 시험 전체를 위탁받아 특수학교(초등) 각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제1·2차 시험은 공립과 동시에 시행하여 최종 합격자를 학교로 통보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10월 2일(월) ~ 6일(금)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edurecruit.go.kr)」을 통해 접수해야 하며, 원서접수 불편사항 및 임용시험에 관한 사항은 서울교육콜센터(☎ 02-1396)로 문의하면 된다.
제1차 시험은 금년 11월 11일(토),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10일(수) ~ 11일(목)까지 각각 실시하며,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금년 12월 13일(수), 최종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2일(금)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이번 공고로 올바른 교사들이 많이 선발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덧붙여 교권강화로 선생님의 안전이 잘 보장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국내 총괄 보도차장 이향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