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예비부모(임산부)들의 육아걱정을 덜 수 있도록 엄마아빠책(육아도서), 우리아이 첫 책(그림책), 서울시 육아정책 정보를 담은 엄마 북(Book)돋움 책상자를 지난 1월부터 서울시 맘케어(임산부 교통비 신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아 지난 7월까지 27,242명에게 책상자를 발송했다.
엄마 북(Book)돋움 사업은 출산 초기 육아를 준비하는 엄마아빠의 걱정을 덜어주는 정보를 담은 엄마아빠책과 태교 및 소통활동에 활용하는 우리 아이 첫 책을 선물하여 예비부모(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는 서울도서관의 대표적인 정보서비스 사업이다.
이번 8월부터는 책상자를 받은 엄마아빠의 솔직한 소감을 담은 ‘서울시 북스타트 엄마 북(Book)돋움’ 후기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후기 공모는 책선물을 받은 엄마아빠의 첫 느낌과 전문가와 도서관에서 추천해준 육아책과 그림책에 대한 생각 등 책선물을 받은 이후 달라진 육아 이야기를 듣고자 진행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엄마아빠가 책선물로 느끼는 정보도움 수준을 파악하고, 육아책과 그림책을 육아에 활용하는 방법 등 실제 도움이 되는 후기정보를 선정해 공유할 예정이다.
서울시 북스타트 엄마 북(Book)돋움 후기 공모는 오는 2023년 9월 10일(일)까지 개인 사회관계망(SNS)이나 블로그 등에 후기를 작성하고, 후기 공모 누리집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우수 후기 선정결과는 오는 10월 초 서울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서울시 북스타트: 엄마 북(Book)돋움 후기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누리집(lib.seoul.go.kr/bbs/content/3_5828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180여개 구립도서관과 협력하여 배송된 북돋움 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예비부모를 위한 엄마아빠책 작가와의 만남, 예비부모를 위한 부모교육, 북돋움 도서를 활용한 놀이․활동․요리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우리동네 북돋움 프로그램은 가까운 도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치구 도서관 엄마 북돋움 프로그램은 북돋움 프로그램 총괄 도서관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lib.seoul.go.kr/bbs/content/92_57039
서울시 북스타트 엄마 북돋움 책상자 배송은 오는 2023년 12월까지 계속된다. 서울시 맘케어에서 임산부 교통비를 작년 2022년에 지원받은 경우도 해당 누리집에서 북돋움 책상자를 누구나 추가 신청할 수 있다.
시민들은 엄마 북 돋움 책상자를 통해 아이들을 양육하는데 있어 많은 지혜와 정보들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아이가 소중한 것은 알지만 예절도 잘 가르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실버기자 허봉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