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교육장 함혜성)은 오는 2023년 8월 31일 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신반포3차, 경남아파트(래미안 원베일리)의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오는 2023년 9월 ~ 2026년 2월 까지 한시적으로 서울반원초등학교-서울잠원초등학교 공동통학구역으로 설정할 것을 누리집 등을 통해 행정예고 하였다.
래미안 원베일리가 서울반원초-서울잠원초 공동통학구역으로 설정되면, 전입신고 후 최초 1회에 한하여 학교를 선택하여 전‧입학 할 수 있고 이후에는 주소지 이전 없이는 전‧입학이 불가하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지난 2023년 3월 서울반포초등학교 휴교로 인해 기존 서울반포초등학교 통학구역 내 학생을 수용하게 된 서울잠원초등학교의 과밀을 일부 해소하여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시적으로 공동통학구역 설정을 계획하게 되었으며, 서울반포초등학교 재개교가 예상되는 오는 2026년 3월부터 래미안 원베일리는 서울잠원초등학교 통학구역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래미안 원베일리 초등학교 통학구역 설정 행정예고’공고문은 강남서초교육지원청 누리집(gnscedu.sen.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행정예고 기간(2023년 7월 17일 ~ 2023년 8월 7일) 동안 학부모, 지역주민 등의 의견수렴을 거친 후 오는 2023년 8월 중 확정될 계획이다.
학부모들은 인구가 줄어든다는 말들은 많았지만 여전히 과밀학교는 여전히 학생 수가 넘친다며 행정예고대로 잘 추진되어 학생들의 배정이 원활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모든 지역의 학교 배정이 고르게 배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총괄 편집국장 김효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