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21:55 (일)
초실감형 3차원 지도 서비스
초실감형 3차원 지도 서비스
  • Mickey Bae(해외 총괄 보도국장)
  • 2022.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실감형 3차원 지도 서비스
초실감형 3차원 지도 서비스

서울시는 가보지 않아도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초실감형 디지털 3차원 지도 서비스를 오는 2022년 11월 2일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시범 공개한다.

기존 민간 포털을 통해 제공되는 지도 서비스는 도면이나 사진으로 구성되어 사용자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다.

서울시는 초실감형 디지털 트윈(복제)을 기반으로 실제와 똑같은 공간에서 걷고, 뛰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였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실감형 디지털 트윈 구축 기술을 보유한 ㈜모빌테크, ㈜티랩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초실감형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공간정보 과제 해결에 힘쓰고 있다.

각 기업이 자체 개발한 3D 공간 스캐너를 통해 ㈜모빌테크는 초실감형 실외지도 구축을 ㈜티랩스는 초실감형 실내지도 구축을 진행하였다.

시는 초실감형 디지털 트윈 구축을 통해 다양한 시민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실감형 실외지도 시민 서비스는 문화재청과 협업을 통해 청와대를 시민이 실제와 같이 느낄 수 있도록 드론 및 MMS(이동 지도제작 시스템, Mobile Mapping System) 장비로 촬영했다.

아바타(가상 인물)를 활용해 청와대 공간 투어(관람) 기능, 자유로운 도보 관람, 시설에 대한 알림창(팝업) 설명 그리고 낮/저녁 시간 이동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초실감형 실내지도 시민 서비스는 금천구와 협업을 통해 홈페이지(누리집) 연계 서비스, 보행 약자 길 안내 서비스, 3D 좌석 확인 서비스 등 시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S-Map을 통해 제공(10월)하고 있다.

서울시는 향후 S-Map 홈페이지(누리집)를 통해서 누구나 초실감형 디지털 트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며, 육조거리 재현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서비스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시민 제안 서비스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공간정보 과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이혜경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초실감형 디지털 트윈 구축을 통해 서울시민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S-Map을 통해 서비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향후 시민 의견 등을 수렴하여 주요 명소 등 구축지역을 확대하여 시민에게 필요하고 편리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시민들은 초실감형 3차원 지도 서비스 소식에 환영했고 계속해서 다양한 공간들을 체험할 수 있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초실감형 3차원 지도 서비스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해외 총괄 보도국장 Mickey Bae)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은평지국 :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로1길 10 401호
  • Fax : 070-4686-5555
  • 뉴욕지국 : 300 Northern Blvd. #301, Great Neck, NY 11021 USA
  • 종로지국 TEL : 010-3746-2078
  • Fax : 070-4686-555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정, 김유정
  • 총괄보도국 : 총괄보도국장(국내) : 이자연
  • 명칭 : ENB교육뉴스방송
  • 제호 : ENB교육뉴스방송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96
  • 등록일 : 2017-10-24
  • 발행일 : 2017-10-24
  • 발행인 : 배미키
  • 편집인 : 김효정
  • 한국 총괄 대표 : 이자연
  • 해외 총괄 대표 : Mickey Bae
  • ENB교육뉴스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인터넷 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4 ENB교육뉴스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enbnews.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