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에 동참하기 위해 오늘 4월 6일(수) 충북예술고등학교(교장 박창호, 충북 청주시 소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학생들과 함께하는 나무심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고 교육현장에 자연사랑 정신을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나무심기 행사 이외에도 학교 내 조성된 숲을 탐방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 고양을 위해 진행되는 학교숲 속 예술 실기 수업을 참관하였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코로나19로 공연이나 전시와 같은 예술 활동이 축소되어 아쉬움을 느꼈을 학생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라고 하며, “교내 학교숲과 어우러진 수업이 보다 다양한 교과로 확대되어, 학생들이 자연과 호흡하며 더욱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나무심기를 통해 자연사랑 정신이 확산되길 바라고 산불 및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 조심하자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로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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