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학배)는 서울 관악구 소재 무인 점포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에 대해서 끈질긴 탐문 및 순찰을 통하여 대상자 특정 후 발견, 검거 및 임의 동행한 출동경찰관 전원(3명)에게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표창을 수여하였다.
관악경찰서 낙성대지구대 순찰팀 장현준 경사 등 3명은 지난 3월 24일(목) 04:45경 서울시 관악구 소재 무인 점포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에 대한 112 신고를 접수하고 해당 무인점포를 집중 순찰 장소로 지정, 지난 3월 28일(월) 16:20경 무인 점포 주변 순찰 및 인근 설치된 CCTV를 통한 대상자의 동선 추적, 끈질긴 주변 탐문으로 대상자를 특정하고 발견하여 검거하였다.
이에 오늘 4월 1일(금) 자치경찰위원회(김성섭 상임위원)에서는 관악경찰서 낙성대지구대를 방문, 검거에 기여한 경찰관 전원에게 자치경찰위원회 표창장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안전한 치안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무인점포 대상 범죄 예방을 중점 과제로 삼고「선제적·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은 지난 2022년 2월 8일 제 30회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에서 「무인점포 대상범죄 대응방안 수립 지휘」를 통하여 최근 급증하고 있는 무인점포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 수립을 서울경찰청에 지휘하였으며, 현재 서울경찰청은 범죄예방 네트워크 구축(무인점포 점주), 방범활동 강화(경찰활동), 홍보·교육(이용자)활동을 통하여 무인점포 대상 범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시대가 도래하면서 무인점포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면서 “무인점포 대상 범죄는 판매자와 구매자 상호간은 물론 우리사회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범죄인만큼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포상을 받은 경찰관들을 축하했고 계속해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되었음 좋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조미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