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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학생의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한 고교학점제 성과 나눔
모든 학생의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한 고교학점제 성과 나눔
  • 김경호(국내 총괄 보도부장)
  • 2022.0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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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학생의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한 고교학점제 성과 나눔
모든 학생의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한 고교학점제 성과 나눔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직무대리 겸 부원장 홍미영)은 ‘2021학년도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성과발표회’(성과발표회)를 오늘 1월 27일(목)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지난 2021학년도 고교학점제 운영 현황 및 성과와 우수연구학교 사례를 공유하고,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과 발전 방향에 대해 현장 교원과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성과발표회는 이번 2022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운영하는 학교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신규 연구‧선도학교 교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연구학교 운영 사례를 확인하고,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하였다.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수(일반계고 기준) : (2021년) 939개교(55.9%) → (2022년) 1,413개교(83.9%)

성과발표회는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행사 후에 고교학점제 누리집(http://www.hscredit.kr)에 녹화 영상을 탑재하여 학교 현장 교원들과 일반인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되었다.

(성과발표회 온라인 참여 주소) http://youtube.com/고교학점제TV

성과발표회 1부에서는 연구‧선도학교 유공교원(73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지난 2021학년도 고교학점제 운영 현황 및 성과를 안내하고, 연구학교 운영 우수 사례와 학생 사례 발표가 이루어졌다.

연구학교 운영 우수 사례 발표에서 지난 2019년부터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를 운영한 경기 광남고등학교와 충북 단양고등학교가 학생 선택 중심교육과정, 진로‧학업설계 지도, 책임 교육과 관련한 고민의 결과와 운영 사례를 나눴다.

학생 사례 발표에서는 한국교원대 부설고 3학년 김가은 학생이 ‘프로듀서(PD)’라는 꿈을 찾게 된 과정과 자신의 진로와 관련한 선택 과목 이수, 동아리 활동 참여 사례 등을 소개하며, 자신이 경험한 고교학점제를 이야기했다.

2019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운영 중 이다.

성과발표회 2부에서는 오늘 27일(목) 행사에 참가한 시도교육청 담당자 및 교원들이 고교교육의 혁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과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었다.

오늘 27일(목) 특강 시간에는 아주대학교 박형주 총장이 ‘미래사회 인재의 요건과 교육의 혁신 방향’을 주제로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의 변화 필요성과 고교학점제를 통한 우리교육의 혁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지는 분과별 토의에서는 고교학점제 주요 운영 과제에 따라 구성한 분과 주제별로 연구‧선도학교 운영 사례 발표와 온라인으로 참여한 교원들과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위한 논의 시간을 갖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우리 고등학교 교육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한 고교학점제가 2025년 전면 시행됨에 따라 2024년까지 모든 고등학교에서 연구‧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학점제를 안정적으로 준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하며, “지난해 발표한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2021년 2월) 및 ‘단계적 이행 계획’(2021년 8월)에 따라 시도교육청 및 학교와 함께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고교학점제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가 보장될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음 좋겠고 성과 나눔이 많이 홍보되어 수준이 높은 고교학점제가 되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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