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늘 12월 27일(월), 재외교육지원센터(센터장 권오현, 서울 관악구 서울대 소재)를 방문하고, 이어 「2021년 제2차 재외교육포럼」개회식에 참석했다.
먼저, 재외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재외교육지원 현황을 살펴보고, 센터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한 후, 「2021 제2차 재외교육포럼」개회식에도 참석했다.
오늘 27일(월) 공개토론회(포럼)에서는 ‘재외교육기관의 미래교육을 위한 원격교육과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의 현재’를 주제로, 미래교육 선도학교 운영성과와 원격교육과정 운영성과를 발표하고, 이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교육부는 재외국민에 대한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재외교육지원센터를 지정하고,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업무: 재외교육기관(재외한국학교 34개교, 재외한국교육원 43개원)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지원(컨설팅), 교직원·학부모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재외교육기관이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은 현지에서 학생 교육을 위해 힘써주고 계시는 선생님들의 노고 덕분이었다.”라고 말하고, “교육부는 재외교육지원센터를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재외한국학교 원격교육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미래원격교육 혁신교사를 위촉하는 등 재외한국학교가 미래교육 체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이번 공개토론회(포럼)를 통해 미래교육 선도학교 및 원격교육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재외교육기관이 미래교육에 앞서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이번 포럼을 통해 재외국민들을 위한 미래교육이 원활한 원격교육이 될 수 있음 좋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학생들도 교육을 잘 받아서 서로 돕고 사는 사회가 되었음 좋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현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