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4 06:50 (토)
지:하몰
지:하몰
  • 김효정(총괄 편집국장)
  • 2021.12.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하몰
지:하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 www.sisul.or.kr)은 강남, 터미널, 동대문, 잠실 등 6개 지하도상가에서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상품을 온라인으로 옮긴 ‘지:하몰’(www.ghamall.co.kr)이 문을 연 지 100일 만에 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하몰’은 지하도상가 상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개설된 온라인쇼핑몰이다. 지난 12월 8일에 1억원의 매출을 돌파한 후 16일 현재 3,630개 상품을 판매하고 금액은 1억 21백만원을 기록했다. 일평균 매출액은 약 116만원이며, 가장 높은 하루 매출을 보인 날은 ‘굿바이 할인 이벤트’가 시작된 지난 12월 6일로 237개 상품을 판매, 7백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가장 인기를 끈 품목은 침구세트, 여성신발, 유아동의류 순으로 나타났다.

‘지:하몰’은 지하도상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6개 지하도상가의 23개 점포 상인들이 참여하여 시작한 것으로, 온라인쇼핑몰이 낯선 상인들을 위해 공단이 상품 선정, 사진 촬영, 상세페이지 제작, 이벤트 기획, 홍보 등 전 과정을 지원했다. 또한 운영을 시작한 9월부터 오픈 기획전을 시작으로 가을맞이 기획전, 요일별 카테고리 할인 기획전, 겨울 신상의류 기획전 등 7회의 온라인 기획전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과 이번 12월에는 유아용품, 패션의류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약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함으로써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기회도 마련한 바 있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지:하몰 운영으로 지하도상가 상인들이 온라인 시장 진출 가능성을 체감한 게 가장 큰 성과다”라며, “온라인몰 운영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안내자로서 더 역할을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지:하몰을 통해 저렴하게 상품들을 구매해 보겠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덧붙여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효정)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은평지국 :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로1길 10 401호
  • Fax : 070-4686-5555
  • 뉴욕지국 : 300 Northern Blvd. #301, Great Neck, NY 11021 USA
  • 종로지국 TEL : 010-3746-2078
  • Fax : 070-4686-555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정, 김유정
  • 총괄보도국 : 총괄보도국장(국내) : 이자연
  • 명칭 : ENB교육뉴스방송
  • 제호 : ENB교육뉴스방송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96
  • 등록일 : 2017-10-24
  • 발행일 : 2017-10-24
  • 발행인 : 배미키
  • 편집인 : 김효정
  • 한국 총괄 대표 : 이자연
  • 해외 총괄 대표 : Mickey Bae
  • ENB교육뉴스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인터넷 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4 ENB교육뉴스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enbnews.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