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학재단은 경제적 위기로 학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대학생 1,000명을 추가 선발한다. 서울 시민 또는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라면 신청 가능한 2021년 2학기 <서울희망 대학 장학금>의 신청 기간은 오늘 10월 25일(월) ~ 오는 11월 5일(금)까지다.
<서울희망 대학 장학금>은 그동안 연 1회 장학생을 선발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학비 부담을 느끼는 대학생들의 상황을 고려해장학생을 추가 선발한다. 장학금 재원은 예산 절감 등 자체 노력으로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서울 시민 중 비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으로 이번 2021년 2학기 등록금 실 납입액이 50만 원 이상이며 소득 기준(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2021년 1학기 또는 2학기 학자금 지원 4구간 이하)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오늘 10월 25일(월) 10시 ~ 오는 11월 5일(금) 17시까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2학기 등록금 범위 내에서 50만 원 또는 100만 원 정액으로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12월 중 발표 예정이다.
2021년 2학기 <서울희망 대학 장학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 또는 전화(02-725-2257)로 하면 된다.
학부모들은 대학등록금 장학생 추가 선발 소식에 환영했고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많은 듯 하니 이런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사각지대의 학생들이 생기지 않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이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