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교육부차관은 대학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학사운영 및 방역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실습수업을 참관하기 위해 오늘 10월 15일(금),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서울 노원구 소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 국민 70%의 1차 백신 접종 완료 이후, 대학의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 현황을 살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학의 대면활동 확대 추진 상황과 학내 방역 관리 현황 등을 살펴보고, 대학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 필요한 정책적 지원 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한 이후, 실습수업을 참관했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학습이나 심리‧정서적 결손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대학생들이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대면활동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대면활동 확대 시에도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고, 불가피한 사유로 대면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구성원 의견 수렴 및 충분한 사전 공지를 거쳐 학사 운영 방식을 결정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아직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많아져서 걱정인데 대면활동을 해도 괜찮을지 걱정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서 대면활동을 해서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냈음 좋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Mickey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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