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한정애 환경부장관, 17개 시도교육감과 함께 오늘 9월 13일(월), 비대면(영상회의)으로 열린 ‘2021 환경공동선언 및 교육기관 탄소중립 실천방안 토의’에 참석했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및 환경부장관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시도교육감은 각 시도교육청에서 영상으로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기후위기·환경재난시대, 학교환경교육 비상선언(2020년 7월 9일)‘ 이후 그간의 교육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협력을 강화하며, 교육의 생태적 전환을 위한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환경공동선언을 통해 인간 활동에서 배출되는 탄소 배출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실천적 교육활동을 확대하고, 교육 전반에 걸쳐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것을 발표했다.
이어, 학교환경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영상으로 청취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교육주체가 해야 할 구체적 방안들을 토의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제안해주신 「교육기본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한 데 이어, 교육부-환경부-교육청이 함께 실천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의미가 크다.”라고 강조하면서, “오늘 토의에서 말씀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관계기관과 함께 마련 중인 ‘탄소중립 기반의 학교환경 조성 및 지원 방안(2021년 12월 예정)’에 담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교육분야 탄소중립에 대한 교육부의 적극적 의지를 밝혔다.
학부모들은 탄수중립을 위해 모두가 친환경 자동차로 운행했음 좋겠고 매연이 없는 사회 깨끗한 사회를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이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