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021년 2학기 대학 학사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오늘 8월 5일(목), ‘제1차 대학 교육회복위원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대학 교육회복위원회 위원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위원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및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 포함 10개 대학 총장 등 총 12명이다.

특히,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현재 상황을 고려하여 대학 방역 강화 및 대학생 학습결손 회복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필요사항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학기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지침 등을 바탕으로 안전한 학사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학들이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하며, “정부도 2학기에 기초지자체별 방역 인력을 대학 방역관리에 우선 배정하고, 전문대 학생 취업활동을 지원(2021년 2차 추경예산 215억 원)하는 등 대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학 교육회복위원회를 통해 코로나 이전으로 복귀하는 데서 나아가,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대학혁신 방안을 논의하며 미래교육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학생들은 코로나19로 대학 생활이 엉망이 되었다며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음 좋겠고 자신들이 생각했던 동아리 활동과 즐거운 대학 생활을 했음 좋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이연호)

이연호(국내 총괄 보도부국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