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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원·공직유관단체장 433명 재산공개
구의원·공직유관단체장 433명 재산공개
  • 이연호(국내 총괄 보도부국장)
  • 2021.0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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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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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성용락)는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 433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오늘 2021년 3월 25일(목) 서울 시보를 통해 공개했다.

서울시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는 서울시 산하 공직유관단체장 16명, 구의원 417명이다.

서정협 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한 시장단과 1급 이상 간부, 시의원, 서울시립대총장, 구청장 등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 146명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같은 날(2021년 3월 25일) 관보에 공개했다.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재산공개 대상자는 전년도 1월 1일(또는 최초 등록일) ~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다음 해 2월 말일까지 신고하여야 하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공개대상자의 변동사항 신고내용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서울시 공직유관단체장, 구의원의 재산공개 내역은 서울시 홈페이지의 서울시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 서울소식 → 공고 → 서울시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의 재산공개 내역은 「대한민국 전자관보사이트(gwanbo.mo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대상자 가구당(배우자 및 부모 등 직계 존·비속 포함) 신고재산 평균 및 재산증감을 살펴보면 서울시 구의원과 공직유관단체장 433명의 가구당 평균 재산액은 12억 8백만원으로 종전신고 대비 약 1억 1천 4백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증가자는 286명(66%), 감소자는 147명(34%)이다.

(종전) 평균재산 10억 9천 4백만원 ⇒ (2020년 12월 31일 기준) 평균재산 12억 8백만원

재산증감 주요 요인으로는, 증가요인으로는 전년 대비 토지 개별공시지가 상승, 주택 공시가격 상승, 급여 저축, 주식가격 상승, 상속 및 증여 등이며, 감소요인으로는 생활비 및 학자금 등 지출 증가, 자녀 결혼자금 제공, 금융채무 발생 등으로 신고 되었다.

서울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공직자의 재산변동사항에 대해 오는 6월 말까지 심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며, 허위 또는 중대한 과실로 누락 또는 잘못 신고하거나,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해 재물 또는 재산상 이득을 취한 경우 공직자윤리법 제8조의 2에 따라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해임·징계의결 요청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번 재산변동사항 공개와 관련하여 이윤재 서울시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감사위원회 위원장)은 “재산등록 및 심사제도를 엄정하게 운영하여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를 위해 재산취득경위 및 소득원 등 재산형성과정에 대한 심사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들은 고위공직자들의 재산은 해가 지날수록 많이 늘어나는데 시민들은 죽어간다며 좀 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들이 되었음 좋겠고 시민이 잘 살아야 나라가 잘 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이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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