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오늘 2월 5일(금)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2021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공고문을 게시하고, 오는 2월 15일(월) ~ 2월 19일(금)까지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
2021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원서접수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를 병행한다.
현장 접수 장소는 용산공업고등학교 실습장이며, 코로나19 유증상자,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는 현장 접수가 불가하므로 온라인접수 또는 대리접수를 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kged.sen.go.kr)」를 이용하여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접수는 오는 2월 15일(월) ~ 2월 18일(목) 18:00까지 가능하다. 외국학력 인정자의 경우 현장 접수만 가능하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 접수를 할 경우에는 원본 서류를 반드시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등기 발송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원서접수장 내 「장애인 응시자 편의지원 접수처」를 운영하여 응시자가 개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집에서 가까운 시험장 안내, 대독, 대필, 확대문제지 신청을 위한 ‘장애인 편의제공 신청서’ 작성 지원, 중증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검정고시’ 등을 안내한다.
상급학교 진학 희망자의 학습권 및 진로 선택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이번 2021년 제1회 검정고시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뿐 아니라 확진자도 응시 가능하다.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의 검정고시 응시에 관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누리집 ‘2021년 제1회 검정고시 응시자 유의사항 공지(2021년 3월 26일 예정)’에 안내될 예정이다.
검정고시 시험은 오는 4월 10일(토) 시행하며, 합격 여부는 오는 5월 11일(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시험일정, 시험과목, 응시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누리집(www.sen.go.kr 행정정보→시험안내→검정고시 안내→검정고시 공고)의 공고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원서접수장에 소독 실시, 출입관리 강화, 방역물품 비치 등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검정고시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또한 접수자는 원서접수장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수험생들에게 가급적 원서접수장 방문을 자제하고 본인 공동인증서로 24시간 접수 가능한 온라인접수를 당부했다.
학부모들은 검정고시를 준비한 학생들이 코로나19 걱정없이 응시할 수 있도록 방역을 잘 해주고 응시자 모두 합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이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