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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으로 감상하는 학생들의 아름다운 하모니
랜선으로 감상하는 학생들의 아름다운 하모니
  • 김유정(총괄 편집부국장)
  • 2020.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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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으로 감상하는 학생들의 아름다운 하모니
랜선으로 감상하는 학생들의 아름다운 하모니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오늘 11월 16일(월)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제5회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2회(오전 11시, 오후 2시)로 나누어 비대면으로 실시했으며, 창의예술교육기부팀 유튜브 공식 채널 ‘예술락樂낙knock’에서 랜선 공연으로 동시 진행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예술성과 사회성, 공공성을 추구하는 학생오케스트라의 새로운 모델을 구현하기 위하여 지난 2016년에 한국생활예술음악인협회(KOAMA), 세종문화회관과 협력하여 초·중·고 서울학생으로 구성된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난 2017년 ~ 작년 2019년 서울생활오케스트라 축제 폐막식 특별공연, 지난 2017년 대만 학생 현악 교류단 연주교육 행사 참가, 2017년 서울시민필과 합동공연, 작년 2019년 봉사공연 등 활동하며, 자부심 있는 ‘교복입은 예술가’답게 서울시교육청의 명실상부한 학생대표오케스트라로 자리잡았다.

올해 코로나 일상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휘자 진솔과 12명 파트멘토의 지도 아래 93명의 학생 단원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 연습과 비대면 연습, 여름방학 음악캠프 등 총 28회 연습을 함께 하며 정기연주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였다.

제5회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서는 주페의 경기병 서곡, 한태수 작곡의 아름다운 나라와 밀양아리랑을 소프라노 서예은의 목소리로 감상하며, 르로이 앤더슨의 고장난 시계, 한스 짐머의 캐리비안의 해적,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9번 4악장을 들려줬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음악으로 선사하며, 친근한 클래식 곡을 연주하여 멋진 하모니의 감동을 선사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제5회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들으며 감동의 느낌표와 함께 잠시 쉬어가는 쉼표의 시간을 갖고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몸과 마음이 잠시나마 회복되기를 기대했다.

학생들은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온라인 개최를 축하했고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로 힘든데 이 연주회로 마음의 위로를 받았음 한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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