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2020년 12월 3일(목)에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접수 및 변경 기간 : 2020년 9월 3일(목) ∼ 9월 18일(금) <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
접수 장소: 시험지구 교육지원청(86개) 및 학교
지원자 증감 내역은 다음과 같다.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전년 대비 55,301명 감소한 493,433명이 지원하였다.
자격별로는 재학생이 전년 대비 47,351명 감소한 346,673명(70.2%), 졸업생은 9,202명 감소한 133,069명(27.0%),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252명 증가한 13,691명(2.8%)이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 대비 28,009명 감소한 254,027명(51.5%), 여학생은 27,292명 감소한 239,406명(48.5%)이다.
선택 영역・과목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영역별로는 전체 지원자 493,433명 중 국어 영역은 490,991명(99.5%), 수학 영역은 471,759명(95.6%), 영어 영역은 489,021명(99.1%), 한국사 영역은 493,433명(100%), 탐구 영역은 479,027명(97.1%),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77,174명(15.6%)이 선택했다.
수학 영역 지원자 471,759명 중 가형 선택자는 155,720명(33.0%), 나형 선택자는 316,039명(67.0%)이다.
탐구 영역 지원자 479,027명 중 사회탐구 영역 선택자는 261,887명(54.7%), 과학탐구 영역 선택자는 211,427명(44.1%), 직업탐구 영역 선택자는 5,713명(1.2%)이다.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에서 최대 과목수인 2과목을 선택한 지원자가 477,269명으로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선택자(479,027명)의 99.6%를 차지했다.
사회탐구 영역 지원자 261,887명 중 155,710명(59.5%)이 ‘생활과 윤리’를 선택했다.
과학탐구 영역 지원자 211,427명 중 131,684명(62.3%)이 ‘생명과학Ⅰ’을 선택했다.
직업탐구 영역 지원자 5,713명 중 2,213명(38.7%)이 ‘상업 경제’를 선택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 지원자 77,174명 중 52,443명(68.0%)이 ‘아랍어Ⅰ’을 선택했다.
학부모들은 코로나로 힘들지만 그래도 수능을 위해 그동안 노력한 결과가 잘 나오길 바라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Mickey B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