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이태원 방문 관련, 등교중지 기간 중 학생 등교수업 운영 확인을 위해 지난 5월 13일(수) 예술계특목고 6교에 대한 긴급장학을 실시하였으며, 이에 따라 실기 수업 등의 이유로 학생 등교수업 운영이 확인된 A고등학교와 같은 재단의 B중학교를 대상으로 오늘 5월 14일(목)에 특별장학을 실시했다. 특별장학 결과 지침 및 법령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해당 학교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5월 13일(수) 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를 대상으로‘원격수업 기간 중 학생 등교수업 중지 지침 재안내’공문을 발송하여 학생 안전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등교중지 명령을 준수할 것을 강조하였다.

학부모들은 이태원 클럽으로 코로나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데 등교보다는 원격수업만이 정답인 것 같다며 등교수업 중지 지침을 준수해 자녀들이 수업을 잘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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