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차원에서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특정 지역(중랑구, 성북구)을 중심으로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긴급하게 휴업을 명령하게 되었다.
이번에 휴업 명령을 내린 지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진자가 거주하거나 이동 및 체류한 지역으로, 학생 및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자율적으로 임시 휴업 및 개학연기를 실시한 학교가 밀집된 지역이다.
휴업 명령 대상학교는 총 42교로, 해당 지역 학교 중 확진자 자택 인근에 위치한 유·초등학교 5교와 확진자의 장시간 체류장소 인근에 위치한 유·초·중·고등학교 37교이다.
휴업 기간은 확진 판정일(1월 30일) 이후 14일 잠복기를 고려하여 오는 2월 6일(목) ~ 2월 13일(목)까지로 결정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기간 동안 유치원 및 초등학교 돌봄교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선제적 예방을 위하여 유치원, 초·중·고 모든 학교에서 확진자 발생 이후부터 등교 시에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학교를 휴업한다는 소식에 놀라움을 표했으며 자신들도 이제부터는 마스크와 위생 관리에 신경을 더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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