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30 06:35 (화)
2019전국체전 서울시선수단의 출정식
2019전국체전 서울시선수단의 출정식
  • 김효정(총괄 편집국장)
  • 2019.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전국체전 서울시선수단의 출정식
2019전국체전 서울시선수단의 출정식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하는 서울시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한 출정식을 개최했다. 서울시는 오늘 26일(목) 19시, 서울광장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00여 명의 서울시 선수단과 함께 필승의지를 다졌다.

이번 제100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4일 ~ 10일까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오는 10월 15일 ~ 19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열리며, 서울시 선수단 출전 규모는 전국체전에 2,043명(선수 1,575명·임원 468명), 전국장애인체전에 900명(선수 647명·임원 253명) 등 총 2,943명이다.

이번 출정식은 전국체전 선수단의 출전보고, 선수단기 전달, 축사 및 격려사, 선수대표 결의 선서, 전국체전 단복 및 경기복 패션쇼, 문화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단기전달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선수단 단장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총감독인 시체육회 정창수 사무처장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총감독인 시장애인체육회 임찬규 사무처장에게 선수단의 화합과 선전을 당부하는 의미가 있다

선수결의 선서는 전국체육대회 페어플레이와 필승의지를 다지는 선수들의 다짐을 선서 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특별히 비장애인 일반 선수, 장애인 선수, 학생선수 3명이 동시에 선서문을 낭독하고 각각 서울시장, 서울시의장, 서울시 교육감에게 선서문을 전달해 그 어느 대회보다도 뜻 깊은 결의를 다졌다.

이승윤 선수(실업팀) : 2019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단체전 동메달

장동혁 선수(학 생) : 제99회 전국체전 수영(경영) 4관왕

정영아 선수(장애인) : 브라질 리우 패럴림픽 동메달 2개

박원순 시장은 선수들과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단복 패션쇼’에서는 시장, 의장, 교육감이 서울시 선수들 18명(장애인 6, 비장애인 12) 및 서울365패션쇼 모델 21명과 함께 선수단복과 경기복을 입고 함께 워킹을 하며 런웨이를 누볐다.

단복 패션쇼 참여 인원 : 총 42명 (시장, 의장, 교육감, 선수 18명, 모델 21명)

모델 : 단복 6종(선수, 임원, 운영요원, 서포터즈, 자원봉사, 성화봉송)

선수 : 경기복 9종(태권도,양궁,복싱,유도,펜싱,배드민턴,휠체어농구,탁구,댄스스포츠)

시장,의장,교육감 : 임원복

이어서, 성공기원 ‘폼보드 메시지’를 통해 성공적 대회와 우수성적을 기원하고, 참가자 전원이 ‘서울의 찬가’ 합창을 불렀다.

또한, 출정식 이후 이어지는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에서는 투섬밴드와 함께하는 특별 응원 콘서트가 펼쳐졌다.

한편, 서울시 선수단은 이번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지난 1995년 이후 24년만에 종합우승에 도전하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지난 2005년 이후 14년만에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제100회 전국체전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동반 종합우승이라는 목표를 위해 서울시 선수단이 차근히 준비해 온 만큼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서울시는 미래스포츠 100년 역사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전국체전이 한반도 평화의 항구적 밑거름이 될 2032년 서울-평양올림픽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전국체전 서울시선수단의 출정식을 축하하며 그동안의 노력의 결과를 이루길 바라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은평지국 :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로1길 10 401호
  • Fax : 070-4686-5555
  • 뉴욕지국 : 300 Northern Blvd. #301, Great Neck, NY 11021 USA
  • 종로지국 TEL : 010-3746-2078
  • Fax : 070-4686-555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정, 김유정
  • 총괄보도국 : 총괄보도국장(국내) : 이자연
  • 명칭 : ENB교육뉴스방송
  • 제호 : ENB교육뉴스방송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96
  • 등록일 : 2017-10-24
  • 발행일 : 2017-10-24
  • 발행인 : 배미키
  • 편집인 : 김효정
  • 한국 총괄 대표 : 이자연
  • 해외 총괄 대표 : Mickey Bae
  • ENB교육뉴스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인터넷 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4 ENB교육뉴스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enbnews.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