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와 50+세대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지원하고자 오늘 28일(수) 교육 분야 50+세대 일‧활동 모델 개발 및 인재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의 교육, 컨설팅 분야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모델 발굴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이번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50+세대가 인생 2막의 새 직종으로 선호하는 전문 강사 활동경험 등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을 비롯, 새로운 일‧활동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
재단은 올해 2학기 과정부터 강사 양성과정 중 학기 당 우수 수료생 10명/연 간 20명을 선정, 약 50만 원 상당의 한국생산성본부 역량강화 교육 수강의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기획력‧퍼실리테이터‧문서작성 등으로 이 중 1개 과정을 선택해 무료 수강할 수 있다.
재단은 이 같은 교육지원을 통해 서울시50플러스 서부‧중부‧남부캠퍼스에서 운영하는 강사 양성 교육과정 수료 후, 보다 전문적인 역량 강화를 원하는 50+세대의 요구를 충족시킬 방침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한국생산성본부는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지원을 통해 50+세대 강사 양성과 글로벌 컨설팅, 교육 분야에서의 활동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재단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글로벌 연계사업(생산력(지식) 기반 컨설팅, 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한국생산성본부에 50+인재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하여 50+세대의 새로운 일‧활동 모델 개발과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 이후 전문성을 갖춘 제2의 직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이 늘고 있다”며, “50+세대가 새로운 커리어로 선호하는 전문 강사로 활동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추진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50+세대가 향후 글로벌 컨설팅, 교육 분야에서 보다 활발하게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 시민들은 나이가 많아 취업도 잘 안되고 답답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50세대들의 전문 인력 양성 소식을 듣고 제 2의 인생을 시작해 보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