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5.29.(수) 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학교공간혁신추진단 토론회」를 주재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부 학교공간혁신추진단을 이끄는 이화룡 총괄기획가와 고인룡 실행기획가, 그리고 현장에서 학교공간혁신추진단을 선도적으로 운영 중인 울산교육청 총괄기획가 유명희 교수와 홍경숙 대표가 참석하였으며, 현장에서 추진중인 교육청별 공간혁신사업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학교공간 조성과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지난 3월 27일 학교공간혁신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된 ‘학교공간혁신 추진단’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단장으로 총괄기획가, 교육부 실‧국장 및 부교육감 등 13명이 참여하여, 정책 수립과 제도적 개선방향을 마련하고, 기관 간 역할 조정을 총괄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업 추진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다가올 미래의 교육공간환경에 대한 구체적 모형을 제시하기 위해 매 분기별 회의를 개최했다.
유은혜 부총리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학교공간혁신사업이 현장의 요구와 기대를 제대로 담아내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소통으로 사업 추진에 대한 인식을 공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고,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시작될 학교단위 공간혁신과 학교 신설 시 반영되어야 할 미래 학교 모형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해달라.”라고 당부하였다.
서울 학부모들은 학교 공간들을 잘 활용해 학생들의 교육 공간들이 실효성있게 사용되었음 좋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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