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늘 4.18.(목)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2019 제1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공간혁신,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현장교원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학교공간혁신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유은혜 부총리는 “기존의 획일적인 네모난 도화지 같은 공간으로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을 모두 담을 수 없다.”라며 학교공간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래교육의 핵심은 결국 사람이고, 교육과정에 맞춰 교사, 학생, 마을, 전문가가 모두 참여하여 학교공간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학교공간혁신 사업에 있어 학교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며 청취해 나가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올해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는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으로, 충남을 시작으로 해 권역별 총 6회 실시될 예정이다.

서울 학부모들은 교육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우선인 교육정책들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

이자연(총괄 편집부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