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5. 7.(화) ‘청소년 모바일상담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 및 자원봉사 상담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과 학생들의 자살 및 위기예방 관련 정책의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추진되었다.
‘청소년 모바일상담센터’는 청소년과 학생의 자살을 줄이기 위해 교육부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2017.12.)하여 국내 최초의 모바일 상담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2019년 3월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청소년과 학생들이 친근한 모바일 앱(SNS, 카카오톡, 어플리케이션 ‘다 들어줄 개’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전문상담사들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상담인력(230여명) : 선임 10명, 재택 20명, 자원봉사 200여명 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센터관계자와 자원봉사 상담원 등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모바일 기반 상담체계 운영으로 청소년과 학생들이 편하고 쉽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 놓음으로써, 청소년과 학생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청소년들은 성적순으로만 진행되고 있는 이 사회가 힘들어서 나쁜 생각들도 많이 했는데 청소년 모바일 상담센터를 활용해 상담도 받아보고 위기에서 벗어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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