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중증장애인 4명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시험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중증장애인 기준에 해당되어야 응시할 수 있고 별도의 필기시험은 없으나, 다양하고 전문적인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채용 분야 자격증 소지자가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오는 5월 13일(월)~17일(금)까지 5일간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서 온라인을 통한 접수만 가능하며, 채용절차는 오는 6월 14일(금)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6월 21일(금) 면접시험을 거쳐 7월 12일(금)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중증장애인 경력채용과 관련된 내용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 서울특별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황인식 행정국장은 “서울시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인사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라며 “선발분야에 역량있는 우수 인재들이 많이 응시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들은 장애인들의 일반직 공무원 채용에 반가움을 표하며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과 차별이 없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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