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해다. 100주년을 맞이한 만세운동부터 소녀상 건립 및 기타 다양한 행사들이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영등포구에도 관련된 내용들이 준비되고 있다.
그 내용은 일본군 "위안부"의 문제 해결을 위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이다.
일본군 "위안부"의 문제 해결을 위한 영등포 평화의 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 3차 공동대표자회의가 지난 2019년 4월 15일(월), 마을예술창작소 세바퀴(대표 : 유은옥)에서 열렸다.
이 내용들을 기획하고 기금마련과 홍보를 위해 지난 여의도 봄꽃축제에 여의나루역 인근에서 캠페인, 서명운동 등을 진행했다.
3차 공동대표자 회의를 위해 배기남, 송미란, 유은옥, 이윤진, 정재민, 한경열 이 참석했다.
이번 3차회의 논의 내용은 소녀상 제작계획과 소녀상 건립 부지 선정 계획, 영등포구의회 방문 계획 등이며 현재 추진위원은 845명(모금동참 657명), 참여단체는 29곳, 공동대표 현황은 23명이다.
또한, 각 학교와 교육청 등 관련 현수막을 배치하기 위해 도움을 요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등포 주민들은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되어 영등포가 역사적으로 더 빛나는 지역으로 발전하였음 좋겠고 일본이 빨리 잘못을 인정하고 역사왜곡 및 반성을 하는 자세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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