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늘 2월 12일(화) 10시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에서 거행된 세월호 참사 희생학생들의 명예졸업식에 참석하였다.
유은혜 부총리는 희생학생 가족들의 손을 잡아드리고 위로하며, “세월호 참사 5년 만에 졸업식을 하게 되어 송구하고, 매우 안타깝다.”라면서, “250명 우리 아이들의 희생을 기억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이들의 희생과 유가족의 아픔을 한시라도 잊지 않고,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서울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두번다시는 이런 일들이 생기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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