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환)은 오는 30일(수) 오전 10시 ‘2019학년도 서울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서울 지역 11개 교육지원청을 대표로 서부교육지원청이 주관청을 맡아 올해 중학교 신입생 68,786명을 381개교에 배정하였다. 이번에 배정된 중학교 신입생들은 2,805학급에 배정되며,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4.5명 수준이다. 올해 중학교 신입생 배정 학교 수는 381개교로 지난해와 동일하며, 배정 대상 학생 수는 1,652명이 증가하였다. 또, 학급당 평균 지난해 24.1명보다 0.4명 늘었다.
이번 중학교 신입생은 거주지 인근 학교에 배정하되 학교의 배치능력 부족 시 통학편의를 고려하여 도보 또는 대중교통으로 통학 가능한 학교에 배정하였으며, 학급당 학생 수 26명 기준으로 배정하되 원거리 통학이 발생할 경우 배정 인원을 탄력적으로 조정 배정하였다.
중학교 입학예정자들은 ‘2019학년도 중학교 배정통지서’를 오는 30일(수) 10시부터 서울 소재 초등학교 졸업(예정)자는 출신 초등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 및 타시도 초등학교 졸업자 등은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수령해야 한다. 배정 통지서를 받은 학생은 오는 30일(수) ~ 2월 1일(금)까지 배정받은 중학교에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통해 ‘창의적 민주시민을 기르는 혁신미래교육’ 구현에 노력할 예정이다.
관련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집에서 가까운 학교의 배정으로 통학하기에는 좋을 듯 하며 즐거운 학교 생활을 기대해 보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