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내년 2019년 1월 1일자로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 동부여성발전센터, 화곡청소년수련관 등 3개관을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관으로 추가 지정하여, 설치평생학습관 4개관, 지정평생학습관 47개관의 총 51개관을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의 평생학습관 지정은 급변하는 지식기반 사회에서 교육청 평생교육의 외연을 확대하고 평생학습 인프라를 확충하여 학생・학부모 등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1999년 4개 평생학습관 설치 후, 2006년부터 평생학습관 지정사업을 시작하여 2019년 47개 평생학습관을 지정함으로써, 총 51개 평생학습관을 운영하게 된다.
2019년 평생학습관 지정은 지난 8월 도서관, 청소년기관, 여성기관, 복지관 등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서면·현장방문·서울특별시평생학습관운영위원회 등 3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 동부여성발전센터, 화곡청소년수련관을 서울특별시교육청 신규 지정평생학습관으로 선정하였으며 현판 및 지정서 전달식을 12월 27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에 지정된 평생학습관을 비롯한 51개 평생학습관이 지식기반사회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사회 실현에 한걸음 나아가는 평생교육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서울 모든 자치구에 평생학습관 2개관 이상 운영을 목표로 평생학습관 지정 기관을 확대할 예정이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집에서 가차운 곳에 평생학습관이 운영되어 기쁘며 자신들의 자기개발과 미래를 위해 평생학습관을 활용해 보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 NEWS 교육뉴스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