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2018년 한양도성박물관 하반기 기획전 ‘숭례문, 다시 세우다’를 9월 18일(화) ~ 12월 16일(일)까지 한양도성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숭례문이 변화해 온 과정을 통해 해방이후 숭례문의 보수·복원사를 소개하는 전시이다.
전시는 한양도성의 정문으로서 숭례문이 갖는 의미를 살펴보는 ‘도성의 정문’ 부분과 해방이후 숭례문이 보수·복원된 과정을 소개하는 ‘다시 세운 숭례문’ 부분으로 구성하였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 ~ 오후 7시,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 ~ 오후 7시(11~12월은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이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정보는 한양도성박물관 홈페이지(http://www.museum.seoul.kr/scwm/NR_index.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람문의: 02-724-0243)
기획전을 연계한 특별 강연도 총 3회 운영된다. 10월 26일(금)~11월 9일(매주 금요일), 오후 3~5시에 운영되는 강연으로 기획전에서 다루지 못한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강연을 통해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교육신청은 10월 1일(월) 오전 10시 ~ 10월 15일(화) 오후 4시까지 인터넷(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으로 접수하며(전화, 방문접수는 불가), 각 회차 별로 36명을 추첨으로 모집한다. 신청 희망자는 교육기간 중 참여 가능한 교육일을 정해 신청(중복 신청 가능)하면 된다.
수강생 발표는 2018년 10월 18일(목)에 한양도성박물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수강신청 문의: 02-724-0292)
시민들은 해방이후의 숭례문에서 불났던 숭례문, 복원된 숭례문 등 숭례문의 역사를 한번에 다 볼수있는 기회라며 꼭 자녀들과 함께 관람하겠고 전했다.
작성자 : ENB NEWS 교육뉴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