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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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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정(총괄 편집부국장)
  • 2018.0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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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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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멀리 떠나기 어려운 당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본격 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강바람이 부는 한강 다리 밑으로 북캉스 떠나보는건 어떨까!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8.1.(수)~8.15.(수) 11시~22시까지 여의도한강공원 마포대교 남단 서울색공원에서 도심 속 최대 규모의 <한강 다리 밑 헌책방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강 다리 밑 헌책방 축제>는 올해로 4회를 맞이하며, 해마다 온 가족의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특히 올해 <한강 다리 밑 헌책방 축제>에는 서울·경기·전남지역 등의 헌책방 20여곳이 참여하여 고서, 단행본, 전문도서, 어린이도서 등 10여만 권에 달하는 다양한 책을 전시하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헌책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헌책장터’, 약 2천권의 헌책으로 만든 대형아치 ‘책의 문’, 1940~80년대 초등교과서, 책걸상, 옛 잡지 등을 전시하는 ‘추억의 시간여행,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故 신영복 선생 저서 ‘필사체험’ ▵시민들이 집에 있는 헌책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일일책방’등이 있다.

이 외에도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참여하기 좋은 ‘주말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되니 기회를 놓치지 말자! 별도 예약없이 현장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8.10.(금) 18시~19시에는 두 아이의 엄마, 남편의 아내로만 살아오던 평범한 50대 여성의 삶을 180도 바꿔놓은 글쓰기에 대한 ‘미니 강연’이 진행된다. 평소 글쓰기에 자신이 없는 분들이라면 일상 속 작은 습관이 삶의 변화를 만들어 낸 작가만의 팁을 알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8.12.(일) 19시에는 베이시스트 송인섭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북크박스’의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일러스트 작가 배성태과 가수 홍이삭이 함께해 책과 그림, 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오시는 길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2번출구로 이용하여 마포대교 방면으로 걸어오면 된다. 행사관련 자세한 문의는 <2018 한강 다리 밑 헌책방 축제>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2018UBBF) 또는 전화(☏ 070-4237-1008, 070-4336-1522)로 하면 된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한강몽땅 여름축제기간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다리 밑 헌책방 축제>가 이번 주부터 15일간 열린다. 본격 휴가철을 맞이하여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한강 다리밑에서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독서의 시간을 즐겨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도심속 최대규모의 헌책축제라서 많은 책들이 전시되었을 듯 하여 방문해 책들을 둘러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 NEWS 교육뉴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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