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최고기온 33℃이상 지속 시 주요 도로 물청소 집중 실시
폭염특보 발령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부천시가 뜨거운 열을 내뿜는 도로를 식히기 위한 도로 살수를 강화한다.
시는 도로변 미세먼지를 줄이고 지면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살수차 7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낮 최고기온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 차량 운행이 많은 주요 도로와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물청소를 실시할 방침이다. 도로 복사열과 자동차가 내뿜는 열을 식혀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주기 위해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도로 살수로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차량 운행에 따른 불편에 대해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여름철 폭염에 지쳐있는 시민들은 도로에 살수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시원하게 쉴 수 있는 곳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 NEWS 교육뉴스방송
저작권자 © ENB교육뉴스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