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2 16:00 (목)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TV 홈쇼핑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TV 홈쇼핑
  • 김유정(총괄 편집부국장)
  • 2018.0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TV 홈쇼핑
서울시청

서울시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TV홈쇼핑 진출을 돕는다.

서울시와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롯데홈쇼핑은 7월 9일(월) 14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기업제품의 판매시장을 확대하고 제품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지자체와 민간기업이 함께 실질적인 지원을 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7월 말부터 매월 1회 ‘드림스튜디오’를 통해 사회적경제제품 판매를 지원한다. 건강식품을 비롯해 식품류, 화장품, 위생용품(마스크, 비누, 세척제 등), 일반 공산품 등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군 중심이다.

방송시간은 1회당 40분이며, 기업은 배송비 등 실비를 제외한 별도의 수수료 없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

※드림스튜디오 : 롯데홈쇼핑의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무료방송 프로그램

서울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정책을 지원하고 자원연계, 홍보 등의 역할을 맡는다. 또한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방송입점을 위한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과 판매활성화 전략 등을 마련해 홈쇼핑에서 효과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서울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상시적인 판로확보를 통해 기업매출 상승은 물론 제품경쟁력 향상과 시장대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먼저 두레생협, 농협 하나로마트, 한 살림, 행복중심생협 등 서울시내 21개 오프라인 매장에 제품을 입점시켜 안정적 매출확보는 물론 제품홍보를 돕고 있다.

온라인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 전용쇼핑몰인 ‘함께누리’ 를 통해 450여 개 기업의 5,920여 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함께누리는 오픈 초기인 ’14년 대비 매출이 5배 가량 늘었다.

서울시는 기존 매장중심에서 인터넷쇼핑, TV홈쇼핑 등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구매성향을 반영한 판로 개척 지원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모집 및 선정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hub.net)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조인동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사회적경제기업의 TV홈쇼핑 입점을 통해 판매를 지원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한 매출증대는 물론 인지도향상, 품질개선 등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사회적기업도 홈쇼핑에 진출하면 시민들은 더 많은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이라며 적극 응원한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 NEWS 교육뉴스방송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은평지국 :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로1길 10 401호
  • Fax : 070-4686-5555
  • 뉴욕지국 : 300 Northern Blvd. #301, Great Neck, NY 11021 USA
  • 종로지국 TEL : 010-3746-2078
  • Fax : 070-4686-555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정, 김유정
  • 총괄보도국 : 총괄보도국장(국내) : 이자연
  • 명칭 : ENB교육뉴스방송
  • 제호 : ENB교육뉴스방송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96
  • 등록일 : 2017-10-24
  • 발행일 : 2017-10-24
  • 발행인 : 배미키
  • 편집인 : 김효정
  • 한국 총괄 대표 : 이자연
  • 해외 총괄 대표 : Mickey Bae
  • ENB교육뉴스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인터넷 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4 ENB교육뉴스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enbnews.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