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앞을 간다’는 것은 서울에서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동네를 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기에 따라 홍대앞 일대는 새로운 계층과 부류가 유입되면서 지역의 성격을 변화시켜왔다. 주거지에서 독립문화 공간,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지, 그리고 현재 대규모 자본으로 무장한 상업공간까지 그럼에도 끊임없이 유지되는 ‘홍대 문화’라는 의미성은 무엇일까?
서울역사박물관은 2006년부터 서울의 지역조사를 10년 넘게 지속해왔으며, 2017년에는 서울시립대학교(연구책임: 남기범)와 공동으로 홍대앞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담은『홍대앞 서울의 문화발전소』보고서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고급주거지에서 홍익대학교의 영향으로 미술문화라는 장소성 부각
클럽데이 개최와 홍대앞의 성장과 쇠퇴
홍대앞 상업문화의 변화
홍대앞 일대의 지역성을 COOL, HOT, HIP으로 구분하여 조사
홍대앞 작업실 문화의 확장
독립문화와 클럽문화의 번성
경의선 책거리
걷고싶은거리와 서교365
한편, 10년 넘는 클럽데이 기록을 정리_홍대앞 클럽데이 아카이브
『2017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서울의 문화발전소 홍대앞』은 서울책방
(02-739-7033)과 서울역사박물관(02-724-0272) 뮤지엄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 25,000원)
시민들은 홍대가 주택에서 문화발전소로 변경되며 많은 주택이 변화한 모습을 봤는데 발전도 좋지만 주거지이니 최대한 배려를 해 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 NEWS 교육뉴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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