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은 강남의 행정구역을 넘어 학원가의 대명사로 전국 곳곳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다. 1970년대 이후 논밭과 침수지였던 대치동은 아파트촌과 학원가로 성장하였고, 대치동의 오래된 마을 한티마을은 은행나무와 함께 이곳을 지키고 있다. 대치동 학원가가 형성된 이유와 특성 한티마을의 옛 모습, 대치동은 어떤 지역일까?
서울역사박물관은 2006년부터 서울의 지역조사를 10년 넘게 지속해왔으며, 2017년에는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아시아도시센터(연구책임: 박배균)와 공동으로 대치동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담은『대치동 사교육 일번지』보고서를 2018년 5월 발간하였다.
대치동에 학원이 왜 몰려들었을까?_학원밀집지의 형성
대치동에는 어떤 사람들이 거주할까?_학령기 자녀를 둔 거주민의 특성
왜, 학원하면 대치동인가?_사교육의 생산과 소비시스템
대치동 학생들의 일상적 모습_학원에서 만들어지는 학생들
대치동 한티마을의 유래_ 조선시대 선정릉과 봉은사와 관계된 마을
호박, 오이, 참외 등을 수확하는 농촌 모범부락
530년 된 은행나무에 드리는 제례 행사
대치동 구마을 토박이들이 모여 제작한 마을모습 복원도
『2017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사교육1번지 대치동』은 서울책방(02-739-7033)과 서울역사박물관(02-724-0272) 뮤지엄숍에서 구할 수 있다. (가격 25,000원)
학생들은 과거에 논과 밭이였던 대치동의 모습이 믿겨지지 않는다며 대치동 사교육 일번지를 참고하여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 NEWS 교육뉴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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