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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문화 릴레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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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효정(총괄 편집국장)
  • 2018.0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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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문화 릴레이 캠페인
안전 문화 릴레이 캠페인

이번 주말인 24일(일) 종로~흥인지문~청계천로에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홍보하는 자전거 행렬이 이어진다.

서울시는 자전거 동호회, 시민 총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전거 주행 릴레이 퍼레이드 ‘6월에 함께 탔 서울’ 캠페인이 낮 12시 ~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전거 이용자는 물론 버스‧택시‧자동차‧오토바이 등 운전자에게 자전거 전용차로 운영과 올바른 도로 공유의 의미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참여자는 자전거에 ‘자전거 안전 이용’이란 문구가 쓰인 깃발을 꽂고 코스를 주행한다. 안전 자전거 문화에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SNS를 통해 홍보한 시민에게는 안전 자전거 배지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캠페인엔 참여하는 시민들은 총 6개 그룹으로 나뉘어 매 시각 청계광장에서 출발해 지난 4월 개통한 종로 자전거전용차로를 지나 청계천로까지 3바퀴씩 이어 달린다.

시는 올해 처음 열리는 캠페인임에도 불구하고 ‘따릉이 서포터즈’ 뿐만 아니라 대학 동아리, 아버지회, 소셜벤처 등 다양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본인 자전거나 따릉이를 빌려 안전장비를 착용하면 사전 신청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참가할 수 있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이번 자전거 안전 캠페인을 계기로 보다 성숙한 자전거 이용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자전거가 서울 도심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질적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는 형태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안전문화 릴레이캠페인으로 인해 안전한 자전거를 운행할 수 있길 희망하며 도로공유 에티켓도 많이 홍보가 되어 자전거 운행에 어려움이 없는 날이 오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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