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원찬)은 체험위주의 훈련을 통한 재난대응역량 강화 및 안전한 문화 조성을 목표로 5월 14일(월) ~ 18일(금)까지 5일간‘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유형에 따라 체험위주의 훈련으로 진행된다.
○ 구체적으로 학교 무단침입 등 대테러사고 대응훈련, 학원 어린이통학차량 교통사고 대응훈련, 학교 공사현장 안전사고 수습훈련,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 안전사고 대응훈련 등과 같은 토론훈련과 유치원·특수학교 화재대피 훈련, 과학 실험실습 안전사고 대응 훈련 등 교육현장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유형별 현장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5월 16일(수) 훈련 3일차에는 교육청을 포함한 학교 등 모든 기관에서 ‘지진대피훈련’이 실시된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2월에 마련한 교육청 자체 지역사고수습본부 운영에 관한 지침을 근거로 5월 정기 훈련 외에 하반기 자체 수시훈련을 계획하는 등 다양한 훈련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향후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유형별 표준행동 절차를 정립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서울교육가족의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재난대응역량 강화가 잘 된다면 어떠한 사고에 있어서도 인명피해와 사망에 대한 수치가 많이 줄어들 것이라며 적극 지지하고 자신들도 훈련들을 잘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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