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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동력 MICE 미래인재 키운다
신성장동력 MICE 미래인재 키운다
  • 로이 배(총괄 편집차장)
  • 2018.0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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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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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의 미래성장동력인 MICE 분야를 이끌 MICE 미래인재 사업 참여자(MICE 인재뱅크 67명, MICE 기자단 21명, MICE서포터즈 1232명)를 모집 완료하고 본격적인 인재양성프로그램을 가동한다.

○ MICE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 Travel(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를 총칭하는 산업. MICE 산업에 참가하는 고소득층 비즈니스 관광객의 소비 지출액은 일반관광객에 비하여 약 1.8배가 높고 고용창출, 연계 산업 국제화, 해당 도시의 구전마케팅 등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높다.

MICE 업계 취업 준비생(67명)으로 구성된 서울 MICE 인재뱅크는 서울시가 취업길잡이가 되어 제공하는 MICE 맞춤형 취업종합지원 서비스를 받고, 인턴십 및 양질의 MICE행사에 참가하며 실무 역량을 갖춘 MICE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지역 MICE 관련업계 협의체인 ‘서울 MICE 얼라이언스’(SMA, Seoul MICE Alliance) 회원사 중 신규채용의사가 있는 회원사와 연계하여 참여자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관광·MICE 업계의 신규 채용에서 가장 큰 어려움인 인건비에 대한 일부 지원(총 20명 규모, 1인당 월 1백만원, 2개월 한도)을 통해 실질적인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 서울 MICE 인재뱅크의 2017년도 참가자인 홍은지씨는 “인재뱅크 프로그램을 통해 업계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올해 참여하는 참가자들도 인재뱅크를 통해 모두 취업에 성공하시기를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학생들로 구성된 서울 MICE 기자단(21명)은 서울에서 개최되는 중요 국제회의, 전시회에 참가하여 취재 및 기획기사 작성, 홍보물 제작, SNS 포스팅 등의 체험 미션을 매월 수행하면서 MICE에 아직 생소한 시민들이 MICE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작성된 기사는 서울 MICE 웹진 및 블로그 등을 통해 표출할 예정이며 우수활동회원은 해외전시회 참가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

MICE 및 관광 등 관련학과 대학생들을 직무교육을 통해 우수 운영인력으로 양성하여 서울개최 주요 전시회 및 국제회의 등에 지원하는 서울 MICE 서포터즈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 작년도의 경우 서울카페쇼, UIA서울건축대회 등 총 98건의 행사에 2,684명의 인원을 지원하여 행사 주최측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2018 서울 MICE 미래인재들은 5월 11일 서울 유니크베뉴 중 하나인 “그레뱅뮤지엄”에서 개최되는 발대식에서 <서울 MICE 기자단>, <서울 MICE 인재뱅크>, <서울 MICE 서포터즈> 역할의 중요성과 향후 활동 계획을 들으며 적극 참여의 각오를 다진다.

안준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시는 앞으로 학생들이 현장으로 나와 생생한 MICE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여 MICE 맞춤형 미래인재 육성에 주력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구축되는 단단한 MICE 인적 인프라를 토대로 서울을 최고의 MICE 도시로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관련 대학생들은 MICE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흔하지 않을것 같고 다양한 역활과 미래 계획을 위해 신청을 해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쟁률이 높겠지만 그래도 도전을 하여 후회가 없도록 하겠다는 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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